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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리뷰/TV리뷰

[TV리뷰]우리들의 블루스 첫방 1회 리뷰 줄거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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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우리들의 블루스 홈페이지
출처_우리들의 블루스 홈페이지

우리들의 블루스 tvN 토, 일 오후 9:10 방송
김규태(연출), 노희경(극본)
총 20부작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오늘 드디어

첫방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푸른 바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각기 다른 나름의 삶을 열심히 살아내는 삶에

대한 드라마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에피소드 소제목
우리들의 블루스 에피소드 소제목

 

에피소드 1회 (한수와 은희편)

줄거리와 리뷰

 


 

(오늘의 주인공은 한수와 은희입니다.)

 

한수(차승원)는 아내와 아이를 미국에 골프

유학 보낸 기러기아빠입니다.

은행지점장으로 유학비 버느라 고군분투

하며 삶에 별다른 재미가 없어 보입니다.

 

은희(이정은)는  은희수산에서 생선을

팝니다. 20대때부터 억척같이 돈벌어서

동생들 다 키우고 그런 덕분에 본인명의

건물이 몇채인 은희지만 갈치값 흥정하면

엄청 까칠해집니다. 돈버느라 그랬는지 아직

싱글인 은희에게 한수는 첫사랑 입니다.

 

정준(김우빈)이 창밖을 힐끔거리며 양치질

하는걸로 첫장면은 시작됩니다.
은희(이정은)의 아침은 일찍부터 시작됩니다.
생선 경매장의 생동감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제주도의 푸른바다..
은희는 갈치를 이쁘게 진열하며 분주히 영업

준비를 합니다.

 

해녀들 4명이 나란히 앉아서 영옥(한지민)을

기다리면, 영옥이 픽업해서 전진1호를 타고

바닷가로 나갑니다.
영옥(한지민)은 아기해녀. 본인에게 핀잔을

주는 사람에게도 붙임성 있고 밝고 씩씩하게

대합니다.

 

한수는 고향인 제주도 은행지점장으로 발령이

나고, 미국에선 아내가 아이 레슨비 압박을

해요. 어려워도 아이는 어떻게해서든 뒷바라지

해주고 싶은 한수입니다. 한수의 유일한 낙은

아이 골프 연습 영상 보기입니다.

 

창밖으로 시선을 향하는 한수의 눈에 접촉사고

시비가 붙은 동창친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수는 여전한 친구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피식 웃습니다. (처음보는 한수의 웃는모습..)

 

은희는 은희수산에서 생선을 팝니다.
빌딩이 몇채인 은희지만 갈치값 흥정하면 엄청

까칠 해집니다. 그런 악착같음으로 동생들 여태

먹여 살리고 가장 역할을 했던 은희입니다.

 

한수의 출근길. 그리고 20년만에 재회하는

한수와 은희. 한수는 은희의 첫사랑. 토요일

동창회에 나오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은희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만물트럭상 동석(이병헌)의 모습이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갑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일요일 tvN 11:15분,

6시30분에 재방하네요.

아래 회차 편성표 참고하세요.

회차 편성표

우리들의 블루스 배경이 제주도이다 보니

풍경, 푸른 바다 바라보는 재미도 있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도 좋고,

배경음악도 마치 어느 여름섬에서 휴식할때

들으면 좋을 듯 발랄하고 유쾌한 느낌에 재미

있었습니다.이런것도 좋았지만 정말 좋았던건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 너무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노희경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살아있는 모든 것이 행복하고 위로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했다는데, 잘 모르겠지만, 부담

없이 가볍게 웃을 수 있으면서 감동 있는

한편의 인생드라마를 건진 예감이 듭니다.

내일도 본방사수 해야겠네요.

(욕이 곳곳에서 튀어나와 당황한건

안비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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