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불안과 공포를 담당하는 뇌내 편도체의 기능 이상과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척적으로 예민한 유전 요인과 지나친 스트레스, 충격을 받은 사건이
있다거나 피로한 몸상태등 복합적인 것들이 작용하여
공황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자가진단 해보기!
자가진단 내용을 보고 몇가지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01.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게 될 것 같은 두려움이 든다.
02. 심하게 땀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맥박이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03. 질식할 것 같은 느낌과 더불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
04. 오한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린다.
05.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두렵고 감각 이상이 있다.
06. 현기증, 불안정감으로 머리가 멍하고 어지럽다.
07. 딴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자신이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든다.
이러한 증상은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에 해당되는데
위 증상중 3~4가지 증상이 지속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 한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고,
극복을 위해서 치료와 관리를 꾸준히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치료법
1. 약물치료
공황 장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치료 효과가 비교적 오래 가고, 공황 발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에 비해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만,치료 효과가 짧고
습관성이 있으므로 정신과 전문의의 관리하에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공황 장애가 호전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8~12개월가량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
2. 인지행동 치료
환자 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지, 행동치료 프로그램으로 공황발작에 대한
자신의 잘못된 신념, 태도를 바꿔주고 두려운 상황을 회피하지 않도록 행동을 교정합니다.
3.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
가족이나 친구를 포함한 편한 사람과 소통하고
의지하며 스스로 고립되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설령 금방 상태가 호전되는 느낌이
안보인다 하더라도 긍정적 마인드로 조금더 변화하려는
태도로 노력하다보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미리 쳐내는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관리하며
평소에 명상이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더하는말
최근 TV에서 양익준 감독도 13년간 공황장애를 앓고있음을 얘기했고,
요즘은 조금의 공황장애는 누구나 겪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빨리 하면 비교적 잘 호전되지만,
만성적인 질병이라 놔두면 자연 치유는 어렵다고 합니다.
방치하면 공황장애에 광장공포증, 우울증까지 같이 올 수 있다고하니
조기 진단,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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