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뻔뻔해지는 중국의 문화공정의 다양한 행태들에 대하여

★ 중국의 문화공정이란?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들을 마치 중국이

원조인 것처럼 우기는 중국의

뻔뻔한 행태를 말합니다.

지금은 사회, 문화, 역사 모든 곳에서

중국의 공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 문화공정의 다양한 행태들

1. 한복, 장구, 상모

 

어제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복 입은 여성이

중국 소수민족중 하나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중국 한족과 소수민족 참가자들이

붉은색 대형 오성홍기(중국 국기)를 손과 손으로 전달하는

‘국기 전달’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오성홍기가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는 도중

댕기머리를 하고 흰색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입은

한복 입은 여성이 등장했던 것입니다.

 

 

앞서 중국의 24절기 소개 영상에서도 명절때 가족들이

한복입고 식사하는 장면이 나왔고,

장구를 치거나 상모를 돌리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중국은  '한복은 조선족의 전통의상이고,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이니 한복은

중국의 전통의상이다'라며 한복을

'한푸(漢服)'라 부르며 자신들의 것 인것처럼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인의 행사에 중국의 막무가내식 이런 행위는

중국의 문화공정의 대표적인 행위이며

공분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  '한복'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특히 조선 시대에 입던 형태의 옷이며,
     현재는 평상복보다는 격식을 차리는 자리나 명절, 경사, 상례, 제례 따위에서 주로 입는다.
■ '장구'는 국악에서 쓰는 타악기의 하나.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전하여 온 것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악기로서 반주에 널리 쓰인다.
■ '상모돌리기'는 우리나라 전통 풍물놀이이며 벙거지의 꼭지에다 참대와 구슬로 장식하고
     그 끝에 해오라기의 털이나 긴 백지 오리를 붙인 것이다.

 

2. 김치

 

중국에서 김치 원조는 '파오차이'라며

고유한국음식인 김치를 중국 절임채소인

'파오차이'로 표기해 한국인들의 공분을 샀던 일도 유명합니다.

 

 

김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나 무 따위를 고춧가루, 파, 마늘 따위의 양념에 버무린 뒤
발효를 시킨 한국의 전통음식. 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다.

 

3. 갓

 

또, 중국 누리꾼들이 드라마 '일편빙심재옥호'에서 '갓'을 쓴

중국배우 우시쩌의 모습을 보고 '이거 한국 전통모자 아닌가'

라고 지적했고, 우시쩌가 이에 반론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이 모자는 우리나라가 기원이고 나중에 다른 나라로 전해진 것"

이라면서 갓이 중국의 문화라고 얘기했던 일도 있습니다.

 

"한국 전통 복식인 '갓'은 조선시대 성인 남성이 머리에 쓰던 모자이고
신분, 격식, 예의를 상징하는 한국의 오랜 전통 문화의 일부분" 입니다.

 

4. 아리랑

 

중국의 한 예능에서 한복을 입고 아리랑에 맞춰

부채춤을 추는 장면이 펼쳐졌는데 중국의 민족 춤이라며

뻔뻔하게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아리랑은 이미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문화라는 사실을 공인받은 것인데도 말입니다.

그런데도 중국은 아리랑은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전통노래라면서

아리랑을 자신들의 국가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은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한국의 일반 민중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 민요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랑은
강원도의 ‘정선 아리랑’, 호남 지역의 ‘진도아리랑’ 경상남도 일원의
‘밀양아리랑’ 등 3가지이다.

 

5. 중국 유투브 저작권 도용

 

아이유,  윤하등 유명 국내 가수들의 음원이 포함된

유튜브 동영상에 저작권자로 중국 원작자가 표기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중국 유튜브가 KPOP을 유튜브에 먼저 등록하면서

중국어 이름으로 원작자를 표기해서 원곡들이

피해를 본 사례가 있습니다. 한음저협 측이 뒤늦게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6. 게임, 드라마, 상표 복붙 세계최고클라스 중국

 

인기가 있다하면 짝퉁 아닌거 찾는게 오히려 쉬울 정도로

세계최고의 복붙 클라스를 가진 중국!

게임으로 '한국의 던전앤파이터'를 표방한 '중국의 고스트파이터'

'한국의 아이러브커피'를 표방한 '중국의 커피러버'

캐릭터며 제목까지도 거의 이건 복붙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철인왕후, 조선구마사등의 드라마가 역사왜곡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집필한 박계옥작가는

중국콘텐츠제작사와 집필계약을 한 작가입니다.

철인왕후부터 역사왜곡 논란이 있었던 작가는

조선구마사라는 드라마로 역사왜곡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시청자들의  분노를 안고 매국드라마라는 불명예를 안고

결국 방영 2회만에 종영되었습니다.

 

 

대기업도 속수무책인 상표 도둑 중국에 짝퉁 피해가 많지만

'짝퉁 제품이 법망을 교묘하게 피할 수 있게 설계돼있어 현실적으로

어떤 대응을 하기가 힘들다'고 하는게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다하다 아이유 짝퉁 차이유를 만들어낸 짝퉁공화국.

중국의 동영상 기반 SNS 틱톡에 가수 아이유를

중국 사람으로 소개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국과 연관된 아이유의 논란은 지난 1월에도

'딥페이크' 차이유를 통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딥페이크는 딥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딥러닝을 이용해

영상 속 원본 이미지를 다른 이미지로 교묘하게 바꾸는 기술)

 

 

한국 드라마가 한창 유행이던 2014년부터 중국 내에서 한국 기업을

베낀 상표 등록 수가 늘었습니다. 중국은 타국의 인기상표를 베끼는

전문 업체까지 생겨났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괜히 짝퉁공화국이라는 오명이 붙는 나라가 아닌듯합니다.

 

★ 문화공정에 대한 생각과 바라는점

자국의 컨텐츠가 별 볼일 없고 자국의 긍지가 없으니

남의 문화를 우겨서라도 뺏아가고 싶고,

돈지롤 해서라도 사고 싶은 것이겠지만

갈수록 노골적인 수준의 문화공정에 더이상

침묵만 하고 있으면 안될거같습니다.

결국은 중국의 힘=막대한 자본력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입김이 들어간 작품은

더이상 발 디딜 곳이 없다는 사실을 한국인들이

불매운동이나 퇴출운동으로 적극적으로 보여줘서

문화공정이 한국에서는 허락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도 중국의 '문화도둑질' 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와 우수한 사람들을

더 뺏기기전에 주도권전쟁을 확실히 하고

우리 문화를 지키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