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제철 복숭아 좋아하시는분 많이 계시죠?
어떤 복숭아 좋아하세요?
딱복? 물복? 천도복숭아?
요즘은 '대극천복숭아(한국판납작복숭아)' 가
대세인거 같아요.
7월 딱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
대극천복숭아 처음 사본 후기와
대극천복숭아 파는곳, 수확시기, 보관방법
등의 정보를 담아볼게요.
대극천복숭아 품종
지금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대극천복숭아는
납작복숭아와 경봉복숭아의 계량종으로
딱딱이 복숭아에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재배하기가 쉽지않아 국내
재배농가가 아직 많지 않다고 합니다.
대극천복숭아 사이즈
대극천복숭아는 조생품종이라서
원래부터 크기가 한주먹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에요.
털이 별로 없다는 것도 특징중의
하나이며,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껍질째로 먹어도 좋아요.
대극천복숭아의 맛
과육이 단단하고 국내 품종중 당도가
가장 높은 편이며, 장마에도 당도 편차가
적은 과일이라고 해요.
특유의 쫀득하고 아삭한 식감이 있는
백도이며, 고당도로 인기가 많아
복숭아계의 명품복숭아라고도
불리는 대극천복숭아
(납작복숭아)입니다.
대극천복숭아 수확시기
대극천복숭아는 6월말에서 7월초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수확시기가 2주정도로 아주 짧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아주 귀한 복숭아에요.
대극천복숭아 보관하는 방법
복숭아를 키친타월에 개별포장해서 1도정도
상태로 냉장보관하는게 가장 좋은데요.
대극천복숭아(납작복숭아)는 1도정도로
냉장보관하면 당도가 가장 좋아요.
그 이하로 온도가 낮아지면
당도가 떨어져서 맛이 없어진다고 해요.
대극천복숭아 처음 사본 후기
농라카페에서 샀는데 비싸긴하더라구요.
그나마 스크래치상품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대극천복숭아가 단단한데
한입 베어물면 과즙이 풍성하게
입안가득 퍼지면서
정말 달고 맛있어요.^^
받아본 첫인상.
너무 앙증맞은 크기에
약간 실망을 했었는데,
대극천복숭아의 맛을 보고는
이거 미쳤다 극찬하게 되었다는.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천도복숭아보다 대극천복숭아를
앞으로는 더더 좋아하게 될거라는걸
확신했다고나 할까요. ^^
대극천복숭아 재배가 잘돼서
앞으로 많은 농가에서
좀 더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대극천복숭아
딱복 좋아하시는 분이나
가장 맛있는 복숭아 드시고 싶으시면
대극천복숭아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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