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경과한 제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알뜰 재활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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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폭탄에 흐린 날이네요.😁

평소 물건 살때 유통기한 긴걸

사는 편인데요.
유통기한 신경을 씀에도 불구하고,
잠깐 방심하면 유통기한을 넘겨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유통기한이 짧은 경우

더 관리하기가 힘든데요.

이제는 유통기한 경고한 제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유통기한 지난 제품 알뜰 재활용

몇가지 꿀팁 알려 드릴게요.

 

 

1.선크림

픽사베이_선크림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사용해야 해서
유통기한에 정말 민감한 제품인데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얼룩지우기'에 활용해보세요.

 

끈적해진 가위에 선크림을 바르면

끈적임이 사라지고  스티커 등 얼룩진

부분에 바른후 문지르면 얼룩을

가볍게 제거할 수 있는데, 선크림에 

때를 녹여 없애주는 기름성분이 포함

되어 있어서 가능한 일입니다.

 

 

 

2. 우유

픽사베이_우유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우유는

리코타치즈로 활용 가능해요.
(만드는 법 다음 검색 참고😊)

유통기한이 지나 상한 우유는

알카리성만 남는데요. 

이 알카리성이 얼룩과 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요.
가죽제품을 천, 마른헝겊에

우유를 묻혀서 닦아주면
반질반질 광택이 나면서 깨끗해져요.

우유에 5~10분 담궈뒀다가 빨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고 해요.

 

 

 

3. 샴푸

픽사베이_샴푸

샴푸+베이킹소다를 조합해서
때가 쉽게 타는 셔츠 목부분에 충분후

바른후 세탁하면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어요.

 

유통기한 지난 샴푸는 빨래, 청소,
탈취제로 사용하면 좋다는 꿀팁!
화장실 변기 청소, 욕실 청소할때 사용

하면 청소, 탈취제로 아주 유용합니다.

또, 변기가 막혔을때 변기에 샴푸를

적당량 풀고 10분정도 방치한 후

물을  내리면, 변기물이 같이

잘 내려간다고 해요.

 

 

4. 린스

픽사베이_린스

 

니트의 경우 잘못 세탁하면 옷이 확 줄어

드는데요. 미지근한 물에 린스를 풀고,

줄어든 옷을 담그면 니트도 원래대로

복구가 가능하다고 해요.

안경 쓰시는 분들 보면 비오는 날이나 마스크

낄때 김 서림이 있는걸 자주 보는데요.

린스를 묻혀서 안경을 닦아주면

김 서림 예방이 됩니다.

린스 푼 물로 가구나 가전제품을 닦아주면
잘 닦이기도 하지만,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어 먼지 달라붙는 것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어요.

 

 

5. 콜라

픽사베이_콜라

 

유통기한 지난 콜라는 붇고,
조금 있다가 솔로 문질러 주면
묵은때까지도 깨끗하게 지울 수 있고
반질반질 광택까지 난다고 합니다.
이때 따뜻한 물과 찬물로 꼼꼼히 마무리
하지 않으면 끈적임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여름에 초파리가 많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콜라로 초파리트랩을

만들면 초파리 퇴치에 너무 유용해요.
빈통에 콜라를 붓고 윗부분을 랩으로

감싼 뒤 작은 구멍을 여러개 뚫어주면
초파리가 단 냄새를 맡고 안으로

들어가는 원리로 초파리를 쉽게

단절 시킬 수 있어요.

마른 걸레에 소량을 적셔서 닦아내고
물수건으로 박박 끈적임 없이 마무리
하면 깔끔해 집니다.

 

 

앞서 유통기한 지난 제품 선크림, 우유,

샴푸, 린스, 콜라의 알뜰 재활용 꿀팁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쓰레기가 정말 많은 현대사회에

이제는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

그냥 버리지 마시고,

유통기한 지난 제품 활용에 알뜰팁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