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북리뷰를 남겨볼게요.
'말센스'라는 책인데요.
유명한 책이라
아는 사람은 다 아실거예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말 하는 것이나,
대화나 소통이 두렵다고 느껴지는
1인이라, 한참 전에 읽고 꽂아 두었던
책을 다시 넘겨보고 리뷰도 남겨요.
📙도서 정보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말센스
셀레스트헤들리 지음
김성환 옮김
스몰빅미디어 펴냄
📙작가 소개
작가 셀레스트헤들리는 뉴스진행자,
강연가, 대화 전문가로 활동중인데요.
미국공영방송국에서 뉴스와
프로그램 호스트 20년 경력에 그녀의
TED대화법은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작가가 알려주고 싶은 것
말을 잘하고 싶은가?
설득을 잘하고 싶은가?
말싸움에 밀리지 않고 싶은가?
대화 자체가 두려운가?
말센스가 뛰어나고 싶은가?
📙내 용
이 책은 말을 잘하기 위한 스킬보다
'소통'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말재주의 향상보다는 말센스의 향상,
'상대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센스있는 말로 마음을 여는 16가지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요.
말센스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상대에 대한 이야기는 상대가
주인공이어야 한다.
말센스4.
대충 아는걸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모른다고 해야 한다.
말센스5.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상대의 말뿐 아니라 그의 몸짓과
마음까지 들어라
말센스6.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안테나를 세운다.
대화 중 말을 돌리거나 하품을 계속
한다면 지루한 신호를 보내는 것!
그런데도 계속 말하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말센스9.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말!
좋은 말도 한,두번이다.
실수는 지적하되 딱 한번으로 끝내자.
말센스11.
고독의 시간은 공감력 상승효과.
가끔씩 혼자의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
말센스12.
문자보다는 말이 진정성 갑!
말에는 문자에는 없는 뉘앙스가 있다.
진정성을 원한다면 문자보다는 대화로.
말센스14.
말재주와 말센스는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통달인중 의외로
말솜씨가 유창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그들의 말은 절제 돼 있고,
과도한 제스처가 없으며,
오히려 들어주는 것에 능숙하다.
📙후 기
요즘 '콜포비아'가 많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인터넷이나 SNS로 인간관계의
폭이 훨씬 확장 된 듯 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많아졌다는 거죠.
저도 말을 잘 못해서, 말 잘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사람을
늘 부러워하는 1인 이거든요.
말은 '뉘앙스' 하나의 차이로
상처를 받기도, 감동을 주기도 하죠.
말 잘하는 사람 의외로 많은데,
'센스있게 말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말재주 보다도 '말센스'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
평소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것에 강한
제 성격을 활용해 '말센스'를
키워보면 좋을거 같다
생각했고,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추천해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 당신,
센스있게 말하기를 원하는 당신
소통이 힘든 당신에게 추천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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