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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_글.그림 김수현(296p)
어떤 이는 피곤한 아침을 견디며 출근했고,
어떤 이는 고단한 하루를 버텨냈으며,
어떤 이는 가족을 돌봤고, 아이에게 삶을 주었다.
살아간다는 건 파도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넘어지지 않고 버티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노력과 함이 필요하다.
주저앉기 위해 애써온 당신에게
내가 담을 수 있는 모든 무게를 담아,
한 번쯤, 꼭,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지나온 모든 순간은 그대의 최선이자 성취다.
사느라 너무나도 애썼다.
그리고 잘 버텼다.
정말.... 수고했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일상을 견딘다는 것(89p)중
더하는말.
퇴사할무렵 깨진 멘탈을 회복하는게
첫 번째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멘탈케어용 책을 몇권 구매했습니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라는 책을 저처럼
편안한 위로와 따뜻한 조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인간관계가 버거운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동료에게 듣는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만은 너무 좋았었습니다.
하루의 고단함을 쓰담쓰담 해주는 따뜻한 위로같아서.
오늘을 또 잘 견디고 잘 살아낸 많은 분들.
스스로를 쓰담쓰담 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했다고.
그리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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