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하셨죠?^^
오늘은 광주 양림동 카페.
분위기 깡패 자체였던 양림148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광주여행 눈은 즐겁지만 몸이 쉴 곳을
찾을 무렵, 양림역사문화마을 근처
카페를 찾아 들어갑니다.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분위기깡패
카페가 있어 이끌리듯 들어갔죠.😁
그때는 무심히 지나친거 같은데
화단에 수국이 저렇게나 이쁘게 피었었네요 ㅠ
광주는 어딜가나 아트적인 요소가
많아서 좋아요.
감각적인 입간판과 인테리어도..
시간 있음 전시회를 봐도 너무 좋죠.
모던하고 심플한 가운데
미술장식품 보는 재미도 있고,
이 당시에는 유미란초대전을 하더라구요.
멋있는 그림도 좋았어요.
매장이 넓은데 월요일엔 어디든
휴관이 많아서
사람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갑니다.
커피숍 가면 습관적으로 아아를
주문하는거 같아요.
(이제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야겠단 생각.)
아아 충전하고 살아나서 느낌있는
사진도 찍어보고 ㅎㅎ
커피 마시며 전시회 보는 느낌
너무 좋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어느 방해도 없이
대화도 하고, 쉬어가기 좋았던거 같아요.
(사장님이 싫어하십니다. ㅎㅎ)
나오는길 다리쪽으로 뭔가 착 감기는(?)
느낌이 들어서 봤더니 친화력만렙
고양이가 파고듭니다.
카페 애완묘인듯.
꼬리를 살랑살랑 부벼대는데
이런 고양이는 또 첨이라
나도 모르게 쓰담쓰담
하고 있더라구요.
(나 고양이 좋아했네~ ㅎㅎ)
양림동 여행하시면
광주 양림동 카페. 분위기 깡패 바로 이곳
양림148 에서 쉬어가시는거
추천드려요.
광주 양림동 카페 양림148
주소: 광주 남구 서서평길 26
전화: 062-672-1482
영업시간: 매일 10시 ~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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