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 메뉴 버섯전골(하수버젼) 끓이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오늘은 엄마 생신. 미역국은 아침에 끓여드리고, 집밥 좋아하시는 엄마취향 맞춰서 저녁은 버섯두부전골을 하기로 했어요. 고기나 헤비한 음식말고 엄마가 좋아하는 몸에 좋은 식재료로 선택하느라 고민끝에 선택한 것이 버섯두부전골. 버섯두부전골(하수버젼ㅠ) 끓이는 과정을 소개해볼께요. 건새우, 다시마, 빅마마시크릿코인 하나 넣고 육수를 끓여준다. 각종 버섯을 준비해둔다. 양파, 파, 만두, 두부, 쑥갓, 고추 등 나머지 재료를 준비해둔다. 보기좋게 넣고 끓인다. 익은김치 추가해주면 감칠맛이 난다. 기호에 맞게 고추장, 간장, 액젓, 고춧가루로 간을 맞춰준다. (이때까지는 나름 성공적이었는데..) 그래서 완성한 국은....... 정체불명의 잡탕찌개???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는사람~ㅠ 비주얼 실종돼서 맴찢했다..
202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