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입니다.
날씨도 좋고, 주말 등산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등산은 봄에 하기 좋은 운동이고, 심폐기능의 향상, 무릎,
허리등의 근육 강화에도 좋은 유산소 운동인데요.
즐거운 등산을 위해 등산할때 유의할 점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오늘은 등산할때 유의할 점과 등산시 응급처치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등산할때 유의할 점
1. 등산 전,후에 스트레칭 필수
> 몸을 충분히 안푼 상태로 등산을 하게 되면 긴장된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2. 알맞는 복장과 장비
> 등산은 장비빨(?)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만큼 산행에 알맞는 복장과 장비가 필수라는건데, 옷이나
신발등을 적절하게 갖춰 입어서 부상에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화 끈은 단단히 묶어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스틱을 지참하면 좋습니다.
3. 미리 건강상태 체크하기
> 등산 경험이 별로 없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은 본인의
건강상태를 먼저 체크해보고 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특히 관절염,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물과 간식 준비하기
> 산행에 물은 필수입니다. 산행 하다보면 갈증이 나고
수분보충을 계속 해줘야 혹시모를 어지럼증, 탈수등에
대비할 수 있고,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므로 비스킷, 사탕
같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 칼로리 보충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5. 페이스 조절해가며 등반하기
> 등산의 전체과정에 있어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체력이 10이라면 올라갈때4, 내려올때3, 비축한힘3
이렇게 조절해가며 등산하도록 합니다.
걸을때는 등산화바닥 전체면을 누르는 마음으로 걸으면
부상도, 방지와 피로를 풀어주는데에도 좋습니다.
6. 겉옷 챙기기
> 등산을 하다보면 땀이나고 옷이 젖을 수 있습니다.
산은 온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자칫 저체온증이 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 여분의 겉옷을
챙겨 저체온증에 유의합니다.
7. 특히 하산할때 조심할 것
> 등산할때보다 하산할때 부상횟수가 잦다고 합니다.
산에서 내려갈때 우리 몸의 무게중심이 높아지고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우리 몸이 균형을
잡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그리고 정말 중요한 산불조심!!
(입산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등산시 응급처치법
1. 부상
> 만약 산을 내려올때 부상을 입었다면 상처부위 확인하고
피가 나면 지혈을 하고 피가나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는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2. 골절
> 골절이 생겼다면 뼈 부러진걸 일부러 맞추려 하지말고,
부상부위에 냉찜질을 해주고 부목을 대고, 단단히
압박붕대를 잘 감아서 고정해주는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3. 척추, 허리디스크 환자
> 등반하는 중에 통증이 온다면 즉시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신발 벗어놓고, 최대한 편한 자세로 나무에
기대어 앉아 있는 응급처치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더하는 말
등산을 통해 돈 안들이고도 유산소운동 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심신안정, 등산으로 힐링한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등산으로 암극복하신분도 TV에
나올 정도로 좋은 취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부족한만 못하다는 말 아시죠?
본인에 맞는 등산계획 잘 하셔서,
몸건강 마음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안전등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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